
‘신랑수업’ 장우혁-오채이가 ‘육퇴’(?) 후 꿀맛 같은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27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8회에서는 장우혁이 오채이와 세 번째 만남에서 그녀의 조카를 함께 돌보는가 하면, ‘육퇴의 맛’을 만끽하는 둘만의 2차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과연 오채이가 이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우혁은 “저희가 오늘까지 세 번을 만났는데, 엄청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오빠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라는 오채이의 칭찬에 “저도 채이 씨가 조카랑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와 아들 같기도 하고, 좀 반했다”고 적극 플러팅한다. 훅 들어온 장우혁의 고백에 ‘스튜디오 멘토군단’ 심진화는 “(얼마 전 장우혁이 타로점을 봤을 때) 7월에 만나서 11월에 결혼한다고 했는데~”라며 오채이와의 관계 진전을 절실하게 응원한다.
핑크빛 기류 속, 장우혁은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인데 짧은 순간이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저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지?”라고 ‘테토남’다운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오채이가 어떤 답을 들려줄지, 두 사람의 ‘설렘 폭발’한 세 번째 데이트 현장은 오늘(27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7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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