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까지 가자'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케미 폭발 우정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의 우정 스틸컷에는 세 배우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찰나만으로도 세 여자의 끈끈한 연대가 느껴져, 작품 속 웃음과 감동을 안길 이들의 '워맨스'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달까지 가자'의 특별함은 바로 이 세 여자의 케미에 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까지 여성 서사 중심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세 배우가 '달까지 가자'에서 만났다. 극 중 이선빈은 매번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30대 정다해를, 라미란은 돈을 벌고 굴리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40대 강은상을, 조아람은 내일이 없는 듯 오늘을 만끽하는 20대 김지송을 연기한다.
극 중 세 사람은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이라는 공통분모를 계기로 진한 우정을 쌓는다.
'인생 역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코인 열차'에 함께 올라탄 무난이들이, 종잡을 수 없는 앞날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동료이자 친구, 때론 전우처럼 서로를 지탱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깊은 몰입과 따뜻한 응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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