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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넉살 ‘보고보고보고서’ 첫 예고

한효주 기자
2025-10-14 15: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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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첫 예고 영상화면 캡처 이미지 (제공: SBS)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쇼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가 첫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가 외계인으로 변신한 MC 장도연, 이용진, 이은지, 넉살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첫 예고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보고보고보고서’는 토크쇼의 전형을 깨트린 ‘숏터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외계인이 지구에 착륙해 자신들의 행성에 보고서를 작성해 보낸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매회 하나의 주제 아래, 화제의 인물과 현장을 외계인의 낯설고 신선한 시선으로 인류의 속내를 파헤쳐볼 예정이다.

[예고] 외계인 MC 군단의 대 환장 지구인 탐방기👽 어디서도 듣도 보도 못한 역대급 토크쇼가 찾아옵니다🌟 | 별의별 토크: 보고보고보고서 | SBS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지구별을 탐사하기 위해 지구에 착륙한 4MC의 모습은 물론 예상 밖의 게스트들도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4MC는 평범함을 뒤엎는 토크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장도연은 각종 캐릭터로 변신, 지역 공식 홍보 SNS 채널에 직접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Z 홍보 공무원에게 “초면에 죄송하지만 멀쩡한 분이 안 계신 것 같다”며 솔직한 돌직구를 던졌고, 도륜스님을 만난 이은지는 “스님은 사랑을 해보셨냐”며 유쾌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할리우드 액션 스타 밀라 요보비치는 한국의 한 오락실에서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총을 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시인 나태주, 배우 김형묵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게스트들이 등장을 예고해 앞으로 또 어떤 게스트들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구 문물을 보고하는 외계인들의 듣도 보도 못한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는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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