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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국내 영화 부문 1위

이다미 기자
2025-10-29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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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국내 영화 부문 1위 (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공개 2주차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한 2차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굿뉴스’가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 모먼트부터 화기애애한 현장의 모습까지 담아낸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2차 미공개 스틸에서는 김포공항을 평양공항으로 바꾼 사상 초유의 작전 현장에서 틈틈이 서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부터, 극중 서고명(홍경)의 상상 속에서 서부극 주인공으로 변신한 아무개(설경구)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홍경의 모습은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음을 알린다. 카메라 안팎으로 미소를 잃지 않는 류승범의 모습은 거침없는 권력가 중앙정보부장 박상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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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국내 영화 부문 1위 (제공: 넷플릭스)

또한,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납치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 기장 쿠보(시이나 깃페이)와 부기장 마에다(김성오), 그리고 일본 운수정무차관 신이치(야마다 타카유키)까지. 비행기를 착륙시켜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이들의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극에 긴장감을 더한 무장단체 역할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껏 높였던 배우들이 꽃다발을 품에 안은 모습은 즐거웠던 마지막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여실히 전한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한 전도연과 일본인 부부로 분해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이연과 최현욱의 모습은 ‘굿뉴스’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굿뉴스’는 공개 2주차에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공개 직후 오늘까지 대한민국 TOP 10 영화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8위 및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 10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이런 한국영화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뜨거운 찬사를 보내며 풍자와 유머로 완성된 웰메이드 영화 ‘굿뉴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연기와 연출! 변성현 감독만의 독창성이 돋보였고, 설경구, 홍경, 류승범 배우의 연기는 단연 최고였다” 등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완벽한 캐릭터 앙상블과 배우들의 연기 대결에 호평을 보냈다. 변성현 감독의 재치가 드러나는 유니크한 연출에 대해 “‘굿뉴스’ 다 봤다… 특히 연출이나 장면 전환 연출이 넘 재밌고, 보는 맛이 있었음”, “세련된 연출 노련한 연기!” 등 시청자들이 꼽은 올해의 영화로 등극하며 ‘굿뉴스’에 대한 추천과 재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앙상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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