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테디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orea Grand Music Awards, 이하 '2025 KGMA')에서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다.
가원은 "K팝의 흐름을 이끄는 테디 PD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저희에게 큰 행복"이라고 전했고, 애니는 "K팝을 사랑하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하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테디는 2016년 더블랙레이블을 설립, 태양과 전소미 등 여러 아티스트를 영입해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다.
또한 첫 걸그룹 MEOVV와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의 성공을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를 프로듀싱, K컬처의 세계화에 일조하며 K팝 최고 프로듀서로서의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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