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이 특별출연한다.
10일 방영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이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주었던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역 남궁민과 김지은이 다시 한번 뭉쳤다. 남궁민과 김지은의 이번 출연은 '키스는 괜히 해서'를 연출하고 있는 김재현 감독과의 깊은 인연 덕분에 성사됐다. 김재현 감독과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궁민과 김지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흔쾌히 촬영장에 나타났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단역이 아닌, 전작 속 캐릭터인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과 시보 백마리(김지은)로서 '키스는 괜히 해서' 세계관에 침투한다. 다른 드라마의 캐릭터가 성격과 스타일을 유지한 채 그대로 넘어오는 설정은 보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반가움과 신선한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천지훈 특유의 선글라스와 화려한 수트, 그리고 백마리의 당차고 생기 넘치는 표정이 '키스는 괜히 해서' 주인공들과 섞이며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남궁민과 김지은의 차진 호흡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나란히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은밀하게 귓속말을 주고받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남궁민은 천지훈 변호사만이 할 수 있는 능청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고, 김지은은 옆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남궁민과 김지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남궁민과 김지은이 김재현 감독과의 끈끈한 의리로 출연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궁민과 김지은은 촬영 현장에서도 변함없는 호흡으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두 배우의 활약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남궁민과 김지은이 출연하는 '키스는 괜히 해서' 9회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이 특별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김재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되었으며, 남궁민과 김지은은 전작 '천원짜리 변호사' 속 캐릭터인 천지훈과 백마리 모습 그대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남궁민과 김지은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김지은이 의리로 뭉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장면은 10일 밤 9시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