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런던저널’이 K-뷰티 기업 카나비(CANABI)를 소개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보도는 카나비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해외에서도 조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런던 저널은 카나비의 스킨케어 브랜드 ‘끌레나(CHLENA)’가 고순도 엑소좀과 HS-PDRN 기반 기술을 사용해 피부 탄력, 미백, 재생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지에서도 스킨케어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관련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엄시진 대표는 “카나비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자 기업인 네오캔바이오와 의료용을 제외한 성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술 기반 제품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한 고함량·고순도의 엑소좀과 HS-PDRN 복합물을 ‘끌레나’의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어 관련 성분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카나비는 향후에도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K-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뷰티팀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