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일인 17일, 관객들을 다시 판도라 행성으로 초대했다.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설리 가족이 불을 숭배하는 재의 부족과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샘 워싱턴 등 기존 배우들이 출연한다. 19일 기준 네이버 평점은 9.03점이고 쿠키 영상은 없다. 화산 지대를 배경으로 한 압도적 영상미가 돋보인다.
본문 기사설리 가족의 슬픔과 판도라의 새로운 그림자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지난 17일 전국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전작 '물의 길'에서 겪은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깊은 상실감에 빠진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의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비통함에 젖은 가족 앞에 '바랑'이 통솔하는 재의 부족이 나타나며 판도라 행성은 또다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기술적 성취와 관람객을 위한 실시간 정보<아바타: 불과 재>는 '터미네이터 2'와 '타이타닉'을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연출력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작품의 총 상영 시간은 약 197분에 달하며, 화산 지형의 세밀한 질감과 재구름이 흩날리는 모습을 4K 고해상도 영상으로 구현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참여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19일 기준 네이버 평점은 9.03점으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다. 많은 관객이 궁금해하는 쿠키 영상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관람 시 참고가 필요하다. 방송시간은 무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