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도환이 싹쓸이한 인센티브 사용처를 밝히며,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레이커스의 안방마님으로 경기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허도환은 지난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예선 5차전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과 선두타자 출루로 브레이커스 선수 중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가져가며 인센티브 헌터에 등극했다.
허도환은 “인센티브를 싹쓸이해서 아내 몰래 아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몰래 사준 게 무색하게 현관 앞에 택배가 쌓여 다 들통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구공과 글러브를 사줬는데, 요즘 야구 공을 잘 갖고 놀고 있다. 또 인센티브를 싹쓸이해서 또 다른 야구공을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라며 두 번째 인센티브 싹쓸이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지난해 탄생한 첫 아들 자랑을 부탁하자 허도환은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란 말이 있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 같다”라며 “큰 눈망울로 저를 바라보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잘생기기까지 했다. 아기를 보신 분들마다 ‘예쁘다. 잘생겼다’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아빠로서 너무 뿌듯하다”라며 팔불출 아빠임을 인증했다.
이종범 감독과 이정후 선수처럼 부자(父子) 야구 선수에 대한 꿈은 없는지 묻자 “프로야구 선수까지 가는 길이 힘들고 험난한 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야구를 시키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 허도환. 하지만 이내 “아들이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하면 지지해줄 의향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왼손 투수를 시키고 싶다”라고 밝혀 야구계의 부자 배터리를 기대하게 했다.
허도환이 엄마 같은 존재라면 장성호 코치는 호랑이 아빠 같은 존재로, 두 사람이 김우성을 다루는 극과 극 방식이 재미를 선사하기도. 이에 허도환은 “나와 장성호 코치님 모두 김우성 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코칭을 하고 있다.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사용해서 김우성 선수의 잠재력이 폭발하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허도환은 최애 별명도 공개했다. 그는 “불러 주시는 별명들이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허부기, 허리우스가 가장 마음에 든다. 허부기란 별명은 프로야구 시절부터 팬분들이 선물해준 별명이라 친숙하고, 팬분들이 별명 레벨 업도 해 주셔서 재밌다. 허리우스는 브레이커스 팬분들이 만들어 주셨는데 제 자신이 만화에 나오는 멋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최강야구도 ‘허리우스’라는 별명처럼 멋지게 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허도환은 “팬분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2026년에는 브레이커스가 더욱 잘 되도록 열심히, 잘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늘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종범 감독에게도 진심을 전했다. 그는 “야구는 결국 사람의 스포츠라는 걸 감독님께서 몸소 보여주고 계신 것 같다”라며 “결과를 넘어 과정까지 책임지는 감독님의 모습이 진짜 리더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종범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5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32회에는 ‘최강 컵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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