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준형이 단독 콘서트 ‘#FLORAL’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군 입대 전 마지막 무대를 팬들과 함께했다.
이준형은 이번 공연에서 플로럴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Delphinium’, ‘Hyacinth’, ‘Sunflower(Only)’, ‘Cosmos’ 등을 선보이며 ‘꽃’과 ‘사랑’으로 이어진 자신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펼쳐냈다. 담담하지만 진정성 있는 보컬과 연주를 통해 그의 초심이었던 ‘꽃밭’을 구현해낸 공연이었다.
공연은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밴드 세션과 함께 이준형 특유의 이지리스닝 곡들을 선보이며 부드럽게 포문을 열었고, 2부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무대에 올라 보다 밀도 높은 감정을 전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다시 밴드 세션이 합류해 텐션감 있는 곡들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2부에서는 회차마다 다른 곡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말미, 이준형은 군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잠시 쉬게 되었지만, 여러분이 저를 까먹기 직전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연 종료 후에는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하이바이회도 진행됐다. 이준형은 직접 고른 생화 느낌의 향수를 손편지가 담긴 엽서에 뿌려 팬 한 명 한 명에게 건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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