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솔로지옥' 여자·남자 출연진

장아름 기자
2026-01-21 06:30:02
기사 이미지
'솔로지옥 5' 여자 · 남자 출연진 

넷플릭스의 대표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1월 20일(월) 첫 공개되며 새로운 솔로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 1화는 "사랑을 찾는 핫한 솔로들이 지옥도에 모였다"는 줄거리로 시작하여 첫인상 확인, 즉각적인 천국도 투표, 그리고 첫 번째 커플 탄생과 함께 예상 밖의 반전까지 58분간 압축적으로 펼쳐졌다.

기사 이미지
여자 출연자 '솔로지옥5' 함예진, 김민지, 김고은, 박희선, 최미나수

이번 시즌 1화는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솔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 조합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전 시즌들과는 다른 동적인 캐릭터 구성을 강조했다.

공개된 여자 출연자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육상계 카리나'로 불리는 육상 선수 김민지를 비롯해 2021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자 2022 미스 어스(Miss Earth) 우승자인 최미나수, 2022 미스코리아 미 출신 김고은, 2024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박희선, 프리랜서 아나운서 함예진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여자 출연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기사 이미지
솔로지옥5

남자 출연진으로는 강철부대2에 UDT로 출연했던 구민철, 모델 송승일 등이 거론되며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의 솔로들이 지옥도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1화는 지옥도에 도착한 솔로들이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섬에 입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키니와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하거나 운동복을 입은 모습 등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강조한 의상 선택부터 관전 포인트가 된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파악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참가자에게 호감이 집중되는 현상이나 예상 밖의 케미가 발견되는 등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제작진이 예고한 "시즌 사상 처음 도입되는 파격적인 새로운 게임 규칙"이 이 단계에서부터 솔로들의 마음을 흔드는 트리거 역할을 한다.

첫인상을 나눈 직후, 1화의 핵심 전개는 즉각적으로 시작되는 천국도 투표다. 이전 시즌들과 달리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투표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고민 시간을 주지 않고 직관적인 선택을 요구한다. 투표 방식은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편지를 써서 편지함에 넣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남녀가 서로를 선택했을 때 천국도행 커플이 탄생하는 시스템이다. 1화에서는 이 투표를 통해 첫 번째 커플이 결정되어 천국도로 떠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의 투표 결과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담고 있다. 첫인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였던 참가자가 의외의 결과를 맞이하거나, 조용히 어필했던 참가자가 높은 표를 받는 등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진다.


기사 이미지
여자 출연자 '솔로지옥5' 함예진, 김민지, 김고은, 박희선, 최미나수

투표 결과에 따라 첫 번째 커플이 천국도로 떠나면서 1화는 첫 번째 전환점을 맞이한다. 천국도로 떠나는 커플의 설레는 표정과 달리, 지옥도에 남겨진 솔로들의 표정에는 아쉬움과 새로운 다짐이 교차한다.

천국도에서는 고급 숙소와 호화로운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 커플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반면 지옥도에 남은 솔로들은 자급자족하며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공식 줄거리에서 가장 강조된 부분은 "남겨진 솔로들 앞에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진다"는 대목이다. 첫 커플이 떠난 직후 지옥도에 남은 참가자들에게는 이전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새로운 규칙은 MC들조차 "이게 무슨 시스템?"이라며 당황할 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기존 참가자들 사이의 호감도와 신뢰 관계를 한 순간에 흔들어 놓으며, 남겨진 솔로들로 하여금 자신의 전략을 완전히 새로 세우게 만드는 강력한 변수로 작용한다.

제작진은 "달라진 규칙 속에서 펼쳐질 새로운 지옥도 생활 역시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히며, 이 새로운 시스템이 시즌5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기사 이미지
솔로지옥 5

1화에서는 "솔로지옥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적인 커플 게임"이다. 이 게임은 참가자들의 심리 상태와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트리거" 역할을 한다. 한해 MC는 "역대 '솔로지옥'에 처음 등장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참가자들의 감정 변화를 보고 이런 것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새로운 미션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 게임을 통해 감정에 솔직한 출연자들의 선택과 관계 변화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화부터 참가자들의 거침없는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 "나는 정해놨어, 1년에 네 번만 취하자. 오늘일 수도 있어"라는 달콤한 플러팅 멘트부터 "양다리 걸치는 사람도 있나?", "내가 왜? 나 그냥 한 번 갔다 온 사이야", "안 미안해, 미안하지 않아"라는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들이 어떤 결정적 순간에 등장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다희 MC는 "예전처럼 밀당을 하거나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호감이 생기면 비교적 빠르게 표현하고 자신의 선택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참가자들의 솔직한 감정 표현을 지적했다. 규현 MC도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행동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을 두고 "더욱 직설적이고 과감해진 플러팅 전쟁"이라고 표현했으며, "감정에 거리낌 없는 '플러팅 고수' 솔로들이 만들어낼 드라마틱한 썸과 쌈"을 예고했다.

기사 이미지
솔로지옥 5

1화의 중후반부에서는 지옥도에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서로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요리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생활 밀착형 모습을 통해 첫인상과는 다른 매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공식 줄거리에 따르면 "식사와 함께 빠르게 케미를 쌓아 가는 지옥도의 솔로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는 이후 회차에서 천국도 커플들이 귀환하면서 피구 게임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의 격렬함을 반증하듯,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등 기존 5명의 MC들이 입을 모아 "미(美)친 시즌"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시즌2 출연자였던 덱스조차 "제가 시즌2에 출연했지만 시즌5는 2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다"고 언급하며 이번 시즌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덱스는 "시즌2 때는 제가 나온 수영장 신이 화제가 됐는데, 그걸 뛰어넘는 수영장 신이 나온다. 더 이상 '솔로지옥'의 수영장 신을 이야기하면 덱스가 아니라 시즌5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절 뛰어넘었다. 납득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해 MC는 "매년 이맘때 비슷한 얘기를 하는 것 같다. 늘 항상 '역대급'이라는 말을 하는 게 과장인 것 같았는데, 시즌5는 제일 재밌게 본 시즌이었다. 외부에도 말하고 싶어서 안달날 정도로 저 또한 기대되는 시즌"이라고 극찬했다.

기사 이미지
여자 출연자 '솔로지옥5' 함예진, 김민지, 김고은, 박희선, 최미나수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특징은 '테토녀(Test it out girl - 먼저 다가가고 시도하는 여자)'들이 주도하는 전개다. 김재원 PD는 "여자 캐릭터들이 진취적이고 캐릭터성이 강하다. 여자 캐릭터들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규현 MC는 "제가 연애했던 시대는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 했는데 여자들도 너무 적극적이고 '테토녀의 매력이 저런 거구나' 나도 에겐남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테토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다희 MC는 "이번 시즌 그냥 전쟁이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솔직함을 가진 출연자들이 나왔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리액션이 나왔다"고 강조하며 여자 출연자들의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1화의 후반부로 이어지면서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진실게임'이 한층 강화된 형식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김재원 PD는 "첫 주 관전 포인트에 진실게임이 있다. 살짝 스포하자면 룰을 도입했다. 진실게임은 말하기 싫으면 술 먹는 건데, 이번엔 질문하면 무조건 대답해야 한다고 진행했다. 정말 난리가 났다. 진실게임의 여파가 마지막날까지도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진실게임'이 이번에는 다른 형식으로 돌아온다"며 "감히 예측하기 어려운 선택과 감정의 흐름이 만들어지는 순간들이 많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1화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제작진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5MC를 넉다운시킨 솔로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는 1화 중반부 이후 또는 다음 회차에서 지옥도의 분위기를 급격히 변화시킬 강력한 '메기' 인물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했던 "제가 '솔로지옥'을 두 명의 남자와 함께 나갈 수도 있나요?"라는 전례 없는 파격 발언이 어떤 참가자에게서 나왔을지, 그리고 이것이 어떤 상황에서 등장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된다.

기사 이미지
솔로지옥5 몇부작? 러닝타임

솔로지옥5 1화의 런닝타임은 58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5는 총 12부작으로 이루어지며 시작컴퍼니에서 제작되었다. 초기 공개 분량인 1화~4화에는 지옥도 입성부터 첫 천국도 투표, 천국도 커플의 귀환, 피구 게임을 통한 판도 변화, 첫 번째 커플 화보 미션, 그리고 마지막 진실게임까지 본격적인 로맨틱 드라마의 모든 요소가 집약되어 있다.

1화 단독으로도 첫 만남부터 첫인상 투표, 천국도행 결정, 그리고 예상 밖의 반전까지 압축적이면서도 밀도 높은 전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넷플릭스 측은 최종적으로 "시즌5는 정통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의 '설렘'에 집중한 시즌"이라며 "훨씬 다양한 러브라인과 강렬한 캐릭터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화부터 펼쳐지는 거침없는 플러팅,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강렬한 캐릭터들의 조합은 이번 시즌이 역대 가장 뜨거운 지옥도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솔로들의 첫 만남에서 시작된 감정의 물결이 천국도 투표, 새로운 게임 규칙, 그리고 강화된 진실게임을 거치며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시즌5까지 되다 보니까 '솔로지옥5'는 MC들 리액션 보려고 본다는 반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서 MC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며 MC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솔로지옥5 1회~4회, 공개일과 공개 시간은 1월 20일, 오후 5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