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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나지완, 첫 승

서정민 기자
2026-05-04 08: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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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사진=KBS)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가 빗속 혈전 끝에 7대5로 리틀 이글스를 꺾고 감격의 첫 승을 거머쥐었다. 3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한 나호준이 '오늘의 야구대장'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악천후 속 시작된 경기에서 리틀 타이거즈는 1회 초 연속 볼넷과 폭투, 나호준의 2타점 적시타로 4대0 리드를 잡았다. 리틀 이글스는 1회 말 이효준의 적시타와 민첩한 주루플레이로 반격에 나섰고, 해설 이대형은 "주루플레이만큼은 한 수 위"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3회 말 조영하의 적시타로 5대4까지 추격한 리틀 이글스는 4회 초 이효준의 완벽한 송구로 도루 2개를 연속 저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4회 말 임성민이 득점에 성공해 5대5 동점을 만들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5회 초 타이거즈 윤아준의 역전 적시타와 나호준의 추가점으로 7대5로 달아났고, 5회 말 이글스의 승부수도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나지완 감독은 "첫 승이 이렇게 험난하고 힘들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