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재범이 5월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 청주, 전주, 대전까지 이어진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간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투어의 최종장이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데뷔 40년 차를 맞이한 임재범의 음악 인생이 집약된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임재범은 이번 서울 무대를 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만큼, 그동안 투어 곳곳에서 팬들과 나누었던 교감의 시간들을 되짚으며 가장 임재범다운 방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어는 팬들과의 에피소드로도 화제를 모았다. 전주 공연에서는 폴란드에서 온 팬이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임재범을 위한 선물까지 전달하며 국경을 초월한 팬심을 보여줬다. 또한 청주 공연에서는 임재범의 이색적인 ‘새우젓 역조공’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오랜 공백기 동안 임재범을 기다리다 못해 ‘새우젓이 되어버렸다’는 팬들의 유쾌한 별명에 직접 화답하고자 했던 임재범이 실제 새우젓을 선물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여기에 임재범의 담백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은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좁혔다.
이처럼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대전까지의 전국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재범은 서울로 돌아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40년 세월이 녹아든 압도적인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이 어우러질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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