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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선우용여, 80대 첫 시술

서정민 기자
2026-05-06 0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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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82세 선우용여가 유튜브 '신여성'에 출연해 평생 성형·시술 없이 동안을 유지해온 비결과 8년간의 미국 이민생활, 파격적인 복귀 일화를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선우용여는 "태어나서 한 번도 얼굴에 성형이나 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80대에 처음 받은 시술은 눈꺼풀 아래 지방 제거를 위한 안과 레이저 시술이었다. 동안 비결로는 "남편과 싸운 다음 날 얼굴이 너무 안 좋아 보였다. 자면서 내내 찌푸리고 잔 것"이라며 그 이후로 잠들기 전 '용여야 오늘 하루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전했다. 식습관도 공개했다. "나이 들면 오장육부가 명품이 돼야 한다"며 튀긴 음식은 40대에 끊고, 생선을 즐기며 고기는 일주일에 안심 조금만 먹는다고 밝혔다.

이민 계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일에 파묻혀 살던 중 딸이 "옆집 엄마는 왜 집에 있어?"라고 묻자 모든 일을 그만두고 미국행을 택했다. 이민 후 봉제 공장·식당 등을 거치며 큰 성공을 거뒀고, 8년 만에 황은진 PD의 연락으로 복귀하게 됐다. 당시 선우용여는 "5년간 식당을 하며 사람 공부를 많이 했다. 그게 다 연기 공부였다"며 "지금 제일 잘나가는 사람 출연료에 맞춰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혀 호쾌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를 계기로 귀국한 선우용여는 '순풍 산부인과' 등 시트콤·드라마·예능을 거쳐 최근 유튜브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쉼 없이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유튜브 채널 '신여성'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