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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김병옥, 조폭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5-07 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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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명품 악역' 배우 김병옥이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서 전설적 조직폭력배 화산파 우두머리 황화산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허성태·이학주와 호흡을 맞추는 김병옥은 '올드보이', '신세계', Netflix '퀸메이커' 등을 거친 베테랑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오십프로'에서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의 중심축을 이룰 전망이다.

배우 김병옥이 전설의 조직폭력배로 변신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김병옥은 오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에 출연한다.

김병옥은 '오십프로'에서 전설적인 조직폭력배이자 화산파의 우두머리 황화산 역을 맡는다. 황화산은 주먹 하나로 전국을 주름잡았지만, 예상치 못한 배신과 음모에 휘말려 감옥에 갇히게 되고 재기를 꿈꾼다.

극 중 김병옥은 황화산 역을 소화하며 화산파의 2인자 강범룡(허성태 분), 조직원 마공복(이학주 분)과 긴밀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병옥은 지난 1989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 이후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신세계'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고 선 굵은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악역' 배우로 각인됐다.

드라마 '고백부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수상한 그녀'는 물론, Netflix '퀸메이커', Disney+ '강남 비-사이드' 등 다양한 OTT 플랫폼 작품에서도 활약하며 장르의 한계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김병옥이 '오십프로'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김병옥이 출연하는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때 이름을 날리던 세 남자가 다시 운명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지만 의리와 본능만은 살아 있는,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진짜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 오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MBC '오십프로'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