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명전설’ 결승 1차전에서 성리가 마스터와 국민 점수 모두 1위에 올랐다.
MBN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무명전설)에서 탑10 결승 진출자들이 결승전 1차전을 마무리하고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무명전설’ 3부에서는 탑 프로단과 국민 프로단 점수를 합산한 결승 1차전 결과가 발표됐다.

결승 1차전은 ‘히트곡 미션’으로 꾸며졌다. 김태웅, 하루, 이창민, 박민수, 성리, 정연호, 황윤성, 장한별, 이루네, 이대환까지 10명은 각자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평가는 탑 프로단 600점과 국민 프로단 400점을 더한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됐고, 최종 우승자는 결승 1차전과 2차전 점수를 합산한 5000점 만점 기준으로 가려진다.
7주차 국민투표 1위이자 7주 연속 선두를 달린 성리는 ‘무명전설’ 결승 1차전에서도 존재감을 뚜렷하게 남겼다. 성리는 가이드 음원을 듣고 ‘오늘 이 밤에’를 선택했고, 결승 무대를 앞두고 강렬한 흑표범룩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붙잡았다.

성리가 1라운드 승부수로 내세운 ‘오늘 이 밤에’는 펑키한 디스코 리듬과 락 감성을 더한 댄스 트롯곡이었다. 성리는 안무와 노래 디렉팅에도 직접 참여하며 무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본 무대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귀여운 표정을 오가며 몰입감을 높였고, 격한 안무 속에서도 안정적인 호흡과 탄탄한 음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조항조는 숨이 찰 수 있는 안무에도 끝까지 호흡을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현미는 춤을 격하게 추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다며 AI 같다고 칭찬했다. 성리는 마스터 프로단 점수 521점, 국민 프로단 점수 338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여섯 번째 오디션 도전 끝에 결승 무대에 오른 성리는 ‘무명전설’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무명전설’ 결승 2차전에서 성리가 선두를 지켜 최종 왕좌에 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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