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에서 박민수가 결승 1차전 '히트곡 미션'으로 신유의 '어영차!'를 선택해 퓨전 한복·부채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심사위원 신유·조항조의 극찬 속에 1라운드 최종 8위에 오른 박민수는 오는 13일 생방송에서도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가수 박민수가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결승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박민수는 7주 차 '국민의 선택' 5위라는 든든한 지지를 등에 업고 출격했다. 박민수가 선택한 경연곡은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 신유의 야심작인 '어영차!'. 강렬하고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트롯으로, 박민수는 "영화 '전우치'를 모티프 삼아 한 편의 작품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무대 위 완벽함을 향한 박민수의 땀방울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유는 곡 디렉팅 과정에서 "아이돌의 세련미는 물론, 트로트의 감칠맛과 판소리의 짙은 감성까지 모두 녹여내야 하는 고난도 곡"이라며 "마치 지드래곤(GD)처럼 다채로운 색깔을 너만의 스타일로 온전히 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민수는 동료 성리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에어로빅 연습실을 깜짝 방문해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한 박민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자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 어영차!"라며 유쾌하고도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본 무대에서 퓨전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민수는 신비롭고 강렬한 매력을 뿜어냈다. 한국적인 멋을 살린 부채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화려한 안무를 펼쳐낸 박민수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조항조 역시 "'지금까지 얻은 인기는 모두 거품일 뿐'이라는 박민수의 한마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모든 참가자에게 귀감이 될 만한 훌륭한 마음가짐"이라며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위치에서 늘 발전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최고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치열했던 결승 1차전 결과, 박민수는 1라운드 최종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또 한 번 폭발적인 열창을 쏟아내는 박민수의 모습이 짧게 등장하며, 앞으로 이어질 거침없는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박민수가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는 MBN '무명전설'은 오는 13일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BN '무명전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