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은영 리포트 - 다시, 사랑이 과거 ‘휴먼다큐 사랑’의 감동을 잇는 2부작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은영 박사는 녹화 도중 눈물을 쏟으며 상담 중단 위기까지 겪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MBC 오은영 리포트 - 다시, 사랑은 오는 18일과 25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을 제작했던 MBC 시사교양국이 기획 의도를 되살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18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와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게임을 좋아하던 아내를 위해 남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에게 킬 당해줄 유저’를 모집했던 일화는 당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많은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내의 쾌유를 응원했던 사연은 온라인에서 감동을 안겼고, 이후 부부의 현재 모습이 오은영 리포트 - 다시, 사랑을 통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쪽 팔을 잃은 남편과 그의 곁을 지키는 가족 이야기가 그려진다. “살아줘서 고맙다”는 아내의 진심과 7살 쌍둥이 딸들의 순수한 마음이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내가 상담을 해야 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 최초로 상담이 중단될 위기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휴먼다큐 사랑은 2006년부터 방송되며 수많은 가족 이야기를 통해 국민적 공감을 얻었던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 특집 역시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 - 다시, 사랑’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