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코미디언 김신영이 꾸밈없는 생활력과 유쾌한 먹방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박나래보다 덜 가식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오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신영을 향한 호평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부지런하고 몸을 가만 두지 않는데 진짜진짜 많이 먹음 ㅎ", "친근하다 김신영 좋아 ㅋㅋㅋ"라며 웃음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간만에 있음직한 모습 보여주는 출연자이십니다. 많이 먹는다는데 그렇게 먹고 소화 잘하는 모습이 부러운 1인"이라는 공감 댓글도 줄을 이었다.
특히 기존 '나혼산' 고정 출연자들과 비교하는 시선도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박나래랑 겹쳐서 못 나왔던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나와서 좋다 ㅎㅎ 덜 가식적이고 사람 무시 안 하고. 흥해라 김신영!!"이라고 적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화려하게 꾸며진 생활보다 실제 혼자 사는 이의 하루와 닮은 김신영의 솔직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 포인트를 정확히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먹방 역시 화제였다. 딸기에 쌀엿을 섞은 민간요법 보약부터 양푼 멸치 비빔김밥, 당면 듬뿍 떡볶이, 아이스크림에 감자칩까지 얹은 '열 내리기 보약'까지 줄줄이 선보이며 "아프면 으득으득 먹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했다. 전현무와 코드쿤스트가 "아플 때랑 안 아플 때 차이가 뭐냐"며 황당해할수록 시청자들의 웃음과 호감은 높아졌다.
부지런한 살림 습관의 배경으로 할머니를 꼽은 것도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졌다. "늘 힘들다 하시면서도 밭일·밥·빨래를 다 하셨다. 할머니가 내 좋은 교과서"라는 발언은 화려한 집 인테리어나 자기 과시 없이도 충분히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현재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 중인 김신영의 자립적인 생활 방식도 이러한 이미지와 맞닿아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