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아비’ 박해수와 이희준의 관계가 또 한 번 요동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강태주가 무원 살인 사건과 6차 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시신에서 동일범의 범행 패턴을 발견하며 “연쇄살인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강성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8세 여아 윤혜진(이아린 분)이 연쇄살인의 추가 희생이 됐을 가능성도 의심했다. 하지만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윤혜진이 아닌 새로운 피해자였다.
그런 가운데 충격적인 반전도 공개됐다. 사실 차시영을 비롯한 장명도(전재홍 분), 도형구(김은우 분), 박대호(류해준 분) 형사가 이미 윤혜진의 시신을 발견 후 은닉했던 것. ‘30년 전’ 그날 밤의 목격담을 풀어놓는 이기환(정문성 분)의 진술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될수록 강태주와 차시영의 ‘혐관’ 모드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태주와 차시영이 동창 박상범(길은성 분)의 룸살롱에서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차시영의 심복을 자처한 박상범이 강태주를 향해 무릎 꿇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임석만(백승환 분) 구속 중에도 연쇄살인이 연이어 발생하며 진범 추적은 원점으로 돌아간다. 이에 전보다 한층 날서고 예민한 반응은 두 사람의 싸움 또한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짐작게 한다. 한편, 강순영의 집앞까지 찾아온 차무진의 갑작스러운 방문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마주하게 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허수아비’ 10회는 오늘(19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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