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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범파’ 오늘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5-20 0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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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비비가 새 싱글 범파를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 활동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비비의 새 싱글 범파는 2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지난해 정규 2집 EVE: ROMANCE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으로, Warner Music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후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범파는 자메이카 슬랭으로 ‘엉덩이’를 뜻하는 단어에서 출발한 곡이다. 글로벌 팝과 라틴, 카리브 리듬이 어우러진 트랙으로 여름 특유의 자유롭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비비는 “원래는 완전한 아프로 사운드였지만 월드투어를 위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다”며 “완성도가 좋아 발매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스페인어 가사 ‘baila para mi’에서 시작해 자메이카 슬랭 ‘bumpa’를 찾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이번 곡은 비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BlackDoe·623과 함께 작곡했다. 프로듀싱과 콘셉트, 비주얼, 비디오 디렉팅까지 총괄하며 멀티 플레이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비는 “의미 전달보다 즐거움 자체에 집중한 곡”이라며 “듣는 분들이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친구들과 장난치듯 엉덩이를 부딪치는 안무 포인트와 자유로운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촬영됐다.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돼 비비와 친구들의 여름 휴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밝고 자유로운 비비의 매력이 영상 전반에 녹아들었다.

비비는 지난해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히며 글로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 필굿뮤직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