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군체’가 감염자들의 독창적인 움직임을 담은 안무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군체’가 안무팀의 퍼포먼스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네 발로 움직이던 감염자가 두 발로 직립하고, 서로의 팔과 다리를 결합해 하나의 개체처럼 움직이는 모습은 ‘군체’의 핵심 설정인 감염자들의 진화 과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무용수들이 만들어낸 정교한 군무는 영화 속 감염자들의 움직임을 재현하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군체’ 안무팀은 영화 속 주요 장면들도 안무로 재해석했다. 감염자들의 업데이트 장면부터 질주, 거대한 벽을 형성하는 모습, 후반부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까지 다양한 요소를 녹여내며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에서는 “전문 무용수들이 표현하니 확실히 다르다”, “CG인 줄 알았는데 실제 움직임이었다”,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좀비물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움직임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쇼박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