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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비밀스러운 서사의 순간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6-10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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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비밀스러운 서사의 순간 (제공: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조인성이 안주하지 않고 매 작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 표지 모델로 나선 조인성이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태그호이어와 함께 다채로운 공간에서 비밀스러운 서사를 선보였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찰나의 긴장이 담긴 컷들을 통해 다음 장면이 궁금하게 만드는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최근 배우로서 활동에 임하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작업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어느 정도의 고통이 따르지 않으면 결국 전에 입은 옷을 다시 입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불편함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래 활동한 배우일수록 새로운 모습을 찾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런 용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전했다. 

오랜 시간 연기해 왔음에도 카메라 앞에서 느끼는 떨림과 긴장감은 여전하다. 조인성은 “어제 촬영을 잘했어도 오늘은 새로운 촬영이고, 어제 망쳤어도 오늘은 다시 시작이다. 그래서 늘 설렘과 불안이 함께 존재한다. 이는 신인이든 베테랑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차기작을 언급하며 “만약 영화 ‘호프’를 50편 찍는다면 덜 새롭겠지만 모든 작품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나. 새로운 대본을 읽을 때마다 또 설레고 긴장한다. 결국 모든 일은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연기를 향한 진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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