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태진이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손태진은 축가 등 각종 행사에서 '섭외 1순위'였던 대학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고우림과 조민규가 당시 손태진의 높은 인기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 된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 배경에 대해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에 나갔을 때보다 더 큰 도전이었다. 팀이 아닌 솔로로 활동한다면 이 정도 도전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은 "불공평하다"라며 성악에 이어 트로트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손태진의 '올라운더' 면모를 칭찬했다.
단독 콘서트 구상도 공개했다. 손태진은 "클래시컬한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 한 가지 장르만 할 수는 없다"라며 "여름에는 클래시컬한 공연을, 연말에는 흥으로 채우는 공연을 열 예정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도 전해졌다. 고우림은 "베이스 보컬로서 선배가 없었다면 외로웠을 것 같다. 선두에서 달려가는 모습이 저에게 힘이 됐다"라고 손태진을 향한 고마움을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손태진은 지난 10일 발매된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어 손태진은 오는 6월 19~21일 서울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7월 17~18일 부산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개최, 고품격 보이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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