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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소외된 이웃들 위한 재능기부로 따뜻한 감동 전해

송미희 기자
2026-06-16 1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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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소외된 이웃들 위한 재능기부로 따뜻한 감동 전해



가수 정세진이 신곡 ‘팡팡팡’으로 어울림복지관 체육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뜻깊은 재능기부 무대를 선보였다.

정세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글로리아 커뮤니티센터 농구코트에서 열린 ‘어울림복지관 체육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20년 넘게 참여해 온 가수 유승혁이 프로듀서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마포 지역에서 ‘복고복고 DJ’로 활동하며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온 정세진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정세진은 K-팝 브랜드 어비험즈가 협찬한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그는 농구코트를 누비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곡 ‘팡팡팡’과 ‘콕 찍어’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댄스가수로 활동하던 데뷔 초 농구 전문 잡지 모델로도 소개된 바 있는 정세진은 평소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며, 전날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의 체코전 역전승을 축하하는 멘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행사의 마지막 무대는 가수 태남이 장식했다. 현재 ‘당신꽃’, ‘남자의 운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태남은 메들리 무대를 통해 ‘막걸리 한잔’, ‘무조건’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태남은 오는 24일 KBS1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 진행에 참여한 가수 유승혁은 ‘고아’, ‘폭풍 같은 사랑’ 등의 곡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충북대행진 공연에서도 활약하며 현장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는 이달 말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며, 작곡가 위종수의 신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녹음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혁은 오는 11월경 귀국할 예정이다.

또한 정세진과 태남 역시 일본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에 초청받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랑의 밥차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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