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승윤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난 구호 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홍보대사 이승윤이 대국민 모금 캠페인 ‘시원한 여름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폭염도 재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촬영에 참여한 이승윤은 “오랜 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며 기후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폭염은 이제 취약계층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수나 선풍기 같은 작은 관심이 무더위를 견뎌내는 힘이 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현재 전국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1만3000여 개와 생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특수 세탁 구호차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항상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는 이승윤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모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65주년을 맞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 모금과 긴급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하는 국내 대표 재난 대응 기관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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