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모아나’가 실사화 기대 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모아나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바다로 향해보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 영화 ‘모아나’의 첫 번째 실사화 기대 포인트는 단연 싱크로율 200%의 캐스팅이다.
‘모아나’는 실사화 제작 확정 당시부터 주인공 캐릭터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먼저 모아나 캐릭터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사모아계 후손인 캐서린 라가이아가 발탁되며 화제가 됐다.
그는 모아나의 특징인 곱슬기 있는 머리카락, 짙은 눈썹, 호탕하고 강인한 성격까지 애니메이션을 초월하는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모아나’ 라이브 액션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마우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드웨인 존슨이 실사 캐릭터로 분하면서 다시 한번 그가 펼칠 유쾌하고 듬직한 마우이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듣자마자 바다 모험 속으로 이끄는 아이코닉한 음악
‘How far I’ll go’는 보컬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태평양 제도 전통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지면서 듣는 이들을 흥겹게 만든다. 여기에 이번 실사화를 위해 새롭게 작곡된 오리지널 곡 ‘그 길을 따라’(Along the Way)는 모아나를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 마우이 역의 드웨인 존슨,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아우이 크라발호까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두 곡은 모험을 떠나고 싶어 하는 모아나의 갈망을 대변해 주듯 웅장함을 더하면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가득 채울 곡들은 러닝타임 내내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여름 시즌 극장가 겨냥한 시원하고 황홀한 비주얼
이번 작품은 실제 해안에서 촬영을 병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영화의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됐던 파도의 움직임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내며 바다를 주배경으로 두고 펼쳐지는 모아나의 여정에 관객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곳곳에 태평양 문화에 대한 존중이 담긴 촬영 현장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촬영장 곳곳에 깃든 태평양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이다. ‘모아나’ 실사화 제작이 확정되면서 토마스 카일 감독을 비롯한 모든 출연, 제작진들은 태평양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실사화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철저한 고증을 거치며 실제로 모투누이 마을 세트를 지었다는 점이다. 토마스 카일 감독은 “영화 초반부터 물리적 공간에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세트를 구축했다.
현실감 있는 세계를 먼저 완성했기 때문에, 거대한 노래하는 게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장면도 관객들이 그 세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히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모아나’는 작은 소품부터 촬영 현장까지 태평양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로 임한 제작진의 진심이 스크린에 그려질 것을 기대케 한다.
오션 어드벤처 영화 ‘모아나’의 개봉일은 7월 8일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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