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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열혈 검사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6-26 0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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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배우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에서 귀신을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 역으로 새로운 로맨스에 도전한다. 그는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과 변화하는 서사에 끌렸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로맨스다.

극 중 양세종은 정의감 넘치는 검사 마강욱을 연기한다. 죄를 지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인물이지만, 우연히 천여리(박은빈 분)와 손을 잡은 뒤 영안이 트이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게 된다.

양세종은 ‘오싹한 연애’를 선택한 이유로 캐릭터들의 서사를 꼽았다. 그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각자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특히 마강욱의 매력에 대해 “귀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순간이 있다”며 “그 안에 담긴 정의롭고 인간적인 면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귀신들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변화하는 감정선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는 것.

귀신을 보는 검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도 공개했다. 양세종은 “귀신을 마주하는 장면이 많아 상상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다”며 “현장에서는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려 했다. 초중반에는 대사의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싹한 연애’의 핵심 포인트로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 변화, 귀신들의 등장, 그리고 인연을 꼽았다. 그는 “귀신들의 등장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한다”며 “정말 그런 인연이 존재하는지 함께 고민하며 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박은빈과 양세종의 첫 호흡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 18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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