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금타는 금요일’ 오유진 단독 선두

서정민 기자
2026-06-27 08:09:18
기사 이미지
'금타는 금요일'


노사연 특집으로 꾸며진 ‘금타는 금요일’에서 순위 경쟁에 큰 변화가 생겼다. 오유진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김용빈, 정서주, 춘길 등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며 골든컵 레이스가 혼전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골든 스타로 출연해 신곡 ‘온도’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금타는 금요일’은 전국 기준 3.6% 시청률을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치솟았다.

1라운드에서는 남승민과 오유진이 맞붙었다. 남승민이 ‘사랑’으로 감성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오유진은 ‘돌고 돌아가는 길’을 힘 있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99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오유진은 황금별 8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진 ‘금타는 금요일’ 2라운드에서는 추혁진이 정서주를 꺾으며 첫 황금별을 손에 넣었다. 추혁진은 ‘밤안개’를 재즈풍으로 재해석했고, 정서주는 ‘님 그림자’를 맑은 음색으로 소화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3라운드에서는 최재명이 김용빈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었다. 김용빈은 ‘빛과 그림자’ 무대로 호평을 받았지만, 최재명이 ‘바램’으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하이라이트는 슈퍼 메기 싱어 원미연이 출연한 무대였다. 손빈아는 ‘왜냐고 묻지 말아요’를 열창하며 챕터2 첫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반면 춘길은 ‘이 마음 다시 여기에’로 감성 무대를 선보였으나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또한 원미연은 노사연의 대표곡 ‘만남’을 선곡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무대를 지켜본 노사연은 “죽어도 못 잊을 무대”라며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도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양지은이 ‘여자’로 천록담을 제압하며 황금별을 추가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상위권 경쟁에도 다시 불이 붙었다.

‘금타는 금요일’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오유진의 선두 질주와 손빈아의 100점 만점 무대, 그리고 상위권 참가자들의 연이은 패배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예측 불허의 골든컵 레이스가 이어지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