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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변요한·안재홍·하윤경, 리딩 스틸

송미희 기자
2026-06-29 13: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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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변요한·안재홍·하윤경, 리딩 스틸 (제공: CGV 픽처스, KC벤처스)


영화 ‘손 없는 날’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배우들의 첫 리딩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이상한 변화가 나타나고,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면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뛰어난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영화 ‘파반느’, ‘그녀가 죽었다’,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사실만 믿는 변호사 ‘우진’으로 변신한다. 영화 ‘하이파이브’, 드라마 ‘마스크걸’, 특별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그는 설명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성과 논리를 놓지 않는 인물을 표현한다. 변요한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만큼 두 배우의 새로운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윤경은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맡았다. 영화 ‘딸에 대하여’,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는 인물의 불안과 혼란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숨바꼭질’, ‘장산범’을 만든 허정 감독이 맡는다. 일상 속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온 허정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서스펜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에이리스터스튜디오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맡아 완성도 높은 장르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손 없는 날’은 6월 14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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