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홍이 새 영화 ‘손 없는 날’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면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안재홍은 극 중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을 연기한다. 우진은 설명하기 어려운 기이한 사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성과 논리를 놓지 않는 인물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의 몰입감을 이끌 예정이다.
안재홍은 가장 현실적이기에 더욱 큰 감정의 진폭을 겪게 되는 우진의 내면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혼란, 두려움 등 복잡한 심리 상태에도 끝까지 진실을 좇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과연 안재홍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떠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그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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