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훈이 ‘K-브랜드지수’ 2026년 상반기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작품 활동과 팬덤, 대중의 관심이 고르게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30일 ‘K-브랜드지수’ 2026년 상반기 배우 부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다.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산출된다.
이번 배우 부문 조사는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진행됐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배우에 대한 평가는 흥행 성적뿐 아니라 작품 선택과 캐릭터 소화력,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반응과 팬덤의 영향력이 배우의 시장 가치에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훈의 1위는 작품 활동과 팬덤, 대중의 관심이 균형 있게 결합된 결과”라며 “허남준의 TOP10 진입은 신예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일부 기존 톱배우들의 순위 변동은 작품 활동과 시기에 따라 관심도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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