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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청국장 명인 서분례 남편과 근황

김민주 기자
2026-07-02 2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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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서분례 

청국장 할머니 서분례가 '특종세상'에 출연해 도박과 외도로 깊은 상처를 준 남편과의 40년 묵은 갈등을 털어놓았다. 

MBN '특종세상' 746회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2호이자 '청국장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서분례의 가슴 아픈 가족사와 남편과의 재회 과정이 방송을 탄다. 구수한 청국장 장인으로 평생을 헌신해 온 명인의 삶 이면에는 남모를 크나큰 눈물이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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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서분례 

이날 방송에서 서분례 명인은 우연히 남편의 차를 발견하고는 "영감 있나 봐. 저 차가 영감 차예요"라며 발걸음을 멈췄다. 남편은 평소에도 일터에 왔다가 시선에 차가 걸리면, 그대로 유턴을 해서 집으로 돌아가 버릴 정도로 명인과 마주치는 것을 극도로 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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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서분례 

서분례 명인이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남편을 원망하며 지낸 이유는 과거 남편의 잦은 일탈 때문이었다. 명인은 자신이 밤낮없이 고생해서 벌어온 돈으로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차를 사주고 선물까지 사주며 외도를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카지노와 포커 등 도박에 깊이 빠져 가정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상처와 배신감 탓에 명인은 오랜 기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고 심장병까지 얻으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견뎌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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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남편은 "나는 칠락팔락 놀러나 다니고"라며 젊은 시절 아내를 홀로 고생시켰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보다는 변명을 내놓는다. 서로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긴 채 40년을 떨어져 지낸 두 사람이 과연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진정한 화해의 손을 맞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특종세상 746회 방송시간은 7월 2일 밤 9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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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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