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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X’ 출연진 연봉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04 0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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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X'



웨이브 ‘피의 게임X’가 첫 공개부터 출연진들의 전년도 수입 공개와 팀 자금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의 15억 원 고백부터 ‘솔로지옥3’ 최종 커플의 재회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강렬한 출발을 알렸다.

3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에서는 참가자들의 2025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을 바탕으로 팀 자금을 배정하는 첫 게임이 펼쳐졌다. 각 팀은 다른 팀의 전년도 수입을 추리해 자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작부터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가장 먼저 저택에 입성한 P1팀은 팀별 연봉을 추정하며 전략을 세웠다. 이상민은 홍진호가 속한 P3팀을 유력 후보로 꼽았지만, 정근우가 "올해가 아닌 지난해 수입 기준"이라고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이상민은 팀원들에게 전년도 수입을 공개하자고 제안했고, 이태균은 5천만 원, 박지민은 8천만 원, 정근우는 2억 원을 적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자신의 지난해 수입이 15억 원이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P1팀은 자신의 팀 자금을 선택해 2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반면 P2팀은 P3팀을 고소득 팀으로 예상했지만 선택한 자금은 2억 원이었다. 이후 공개된 P3팀의 수입은 허성범 2억 원, 홍진호와 최혜선 각 1억 원, 서출구 8천만 원이었다. P3팀은 루키팀 자금을 선택해 최고 금액인 2억8천만 원을 획득했고, 루키팀에서는 곽범 5억 원, 이관희 3억 원, 최연청 2억5천만 원, 신승용 1억5천만 원의 전년도 수입이 공개됐다.

‘피의 게임X’는 시즌1부터 시즌3 참가자들과 타 서바이벌 출연자, 신규 도전자 등 20명이 팀을 이뤄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폭우 속 의자 탈출 미션과 저택 입성전이 진행됐고, 이후 본격적인 머니 챌린지가 시작됐다.

특히 넷플릭스 ‘솔로지옥3’ 최종 커플이었던 최혜선과 이관희의 재회, ‘더 지니어스’에서 악연을 이어온 이상민과 김경훈의 만남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개인전 중심이었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팀전을 도입해 새로운 긴장감과 심리전을 예고했다.

한편 ‘피의 게임X’는 매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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