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이 따로 없는 드라마 '결혼의 완성'이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막강한 출연진과 줄거리로 화제다.
배우 남궁민의 7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김민태)이 2026년 7월 4일 오후 9시 20분 베일을 벗는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1회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병원장 강태주(남궁민)와 아내 고세윤(이설)의 파탄 직전 결혼 생활이 그려진다. 강태주가 이혼을 선언하자 고세윤은 냉정하게 거부하며 섬뜩한 경고를 남기고, 다음 날 실제로 흔적도 없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나선 강태주는 단서를 추적할수록 오히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며 도망자이자 추격자가 되는 극한 상황에 처한다. 한편 평범한 컴퓨터학원 원장으로 알려졌지만 잔혹한 납치범 노만희 역의 김대명은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의문의 인물 김경애 역의 이상희는 미스터리를 더한다. 제작진은 병원 CCTV, 숨겨진 단서, 경찰의 추격이 얽히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가 뒤바뀌는 연쇄 반전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 스릴러를 다룬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멀어진 부부 관계의 균열 속에서 벌어진 끔찍한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남편이 진실을 쫓아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치열한 심리전이 극의 주요 줄거리다.

극을 이끌어가는 출연진 및 등장인물의 밀도 높은 앙상블과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는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은 성공한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우리함께병원 원장인 강태주 역을 맡았다. 강태주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납치범이자 충격적인 빌런 노만희 역은 김대명이 연기한다. 노만희는 동네에서 온화하고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컴퓨터학원 원장이지만, 정중한 미소 뒤에 서늘하고 잔혹한 본성을 감추고 있는 두 얼굴의 인물이다. 강태주의 아내이자 병원 이사장 고세윤 역은 이설이 맡았다.

남편을 향한 원망과 애정 사이에서 갈등하던 중 정체불명의 인물 노만희에게 납치당한 뒤, 살아남기 위해 끝까지 저항하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여기에 절망에 빠진 세윤 앞에 나타나 위화감을 풍기는 미스터리한 인물 김경애 역으로 이상희가 합류했으며, 특별출연하는 박병은은 쫓기는 태주를 돕는 전직 형사 출신 흥신소 사장 이수형 역으로 힘을 보탠다.

'결혼의 완성' 방송시간은 7월 4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이다. '결혼의 완성' 재방송, 다시 보기는 OTT 디즈니 플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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