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삼성전자와 함께 LG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도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정부로부터 받는 관세 환급 효과(약 3000억원) 등으로 실적 컨센서스를 웃도는 '깜짝 실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업부별로는 가전 사업부가 3000억원대, 전장과 공조 사업부가 각각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여파로 다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6일에는 LG가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LG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위원장과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국내 기업 집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협약에 참여한 7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로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대금은 약 13조5000억원 규모로, 올해도 비슷한 규모라면 약 1조3000억원이 2차 협력사까지 전달될 전망이다. LG는 약 90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중 10% 이상도 2차 이하 협력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주 위원장은 대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 위에서 완성된다며 LG의 상생협약을 높이 평가했다.
유통가에서도 LG전자 마케팅이 활발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LG전자 상품 중심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섬머 온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한다.
7월 말까지 '다품목 캐시백' 행사를 통해 에어컨·냉장고 등을 제휴·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6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13일까지는 '더블업 대축제'를 통해 TV·PC·냉장고 등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즉시 할인을 선보인다.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18평형 쿨 2시리즈 2in1 에어컨'은 243만원에 선보인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