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찜통더위'에 온열질환 급증… 5년 새 의심환자 4배 ↑

허정은 기자
2026-07-13 15:18:16
기사 이미지
'찜통더위'에 온열질환 급증… 5년 새 의심환자 4배 ↑ (출처: 연합뉴스)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소방청이 발표한 온열질환 의심 환자 119구급활동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련 출동은 총 1만1368건, 이송 인원은 9761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출동 건수가 2021년 906건에서 지난해 3709건으로 4.1배 늘었고, 이송 인원도 같은 기간 819명에서 3034명으로 3.7배 증가했다.


기사 이미지
'찜통더위'에 온열질환 급증… 5년 새 의심환자 4배 ↑ (출처: 연합뉴스)


소방청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전국 구급차 1600여 대와 구급대원 1만4000여 명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펌프차에 구급 기능을 더한 '펌뷸런스' 1402대를 예비 출동대로 지정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청은 “국민들께서도 폭염특보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