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독박투어’ 양상국, 여행 친구 합류

송미희 기자
2026-07-19 07:26:58
기사 이미지
‘독박투어’ 양상국, 여행 친구 합류 (제공: 채널S, E채널)


양상국이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 '여행 친구'로 합류해 '독박즈'와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7회에서는 3년 만에 베트남 냐짱을 다시 찾은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현지에서 양상국과 만나 유쾌한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즌1 첫 여행지였던 베트남 냐짱을 찾아 초심을 되새겼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비치 펍에서 휴식을 즐기던 중 양상국이 등장했고, 김준호는 "너 해외여행 처음 와봤지?"라며 장난을 건넸다.

이에 양상국은 "베트남은 많이 왔었고, 가장 멀리 다녀왔던 나라는 칠레다. 여행의 끝판왕은 남미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이어 칠레 여행 사진을 공개했지만, 멤버들은 "AI로 합성한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베트남 블랙커피를 마신 멤버들은 첫 독박 게임에 돌입했다. 교통비와 음료비를 걸고 '더 게임 오브 데스'를 진행했고, 양상국은 게임의 정체를 알고도 흔쾌히 참여했다. 홍인규의 예상 밖 행동으로 혼선이 생긴 끝에 양상국이 첫 번째 독박자가 됐다.

분위기를 이어간 이들은 양상국이 추천한 냐짱의 '넴느엉' 맛집으로 향했다. 이동 중 홍인규는 양상국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상국이가 사투리를 써서 언어력 부족 이슈(?)로 개그맨 시험에서 불합격되는 걸 내가 직접 봤잖아"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지민이도 그때 개그맨 연습생이었는데"라며 아내 김지민을 언급했다.

이어 홍인규는 "당시 준호 형이 연습생들 모아 놓고서 '개그맨들끼리 절대 사귀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라고 폭로했고, 김준호는 "아유, 미안합니돠~"라며 웃음 섞인 사과를 건넸다.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으며 "신선하다. 식감이 예술!"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사 도중 김대희가 "너 중간에 (집에) 안 가고 마지막 날까지 함께할 거지?"라고 묻자, 양상국은 "저는 너무 좋다. '최다 독박자' 벌칙도 함께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향채 잎 떼기 게임으로 식사비 독박자를 정한 결과, 양상국이 다시 꼴찌를 하며 누적 2독을 기록했다.

식사를 마친 여섯 사람은 유세윤이 예약한 호핑 투어를 즐기러 이동했다. 이동 중에는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현지 이발과 바구니배 타기를 후보에 올렸고,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선상 식사를 즐겼다.

이때 장동민은 입으로 깐 새우를 양상국에게 건넸지만, '독박투어' 애청자인 양상국은 이를 알고도 태연하게 먹으며 여유를 보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2:2:2 팀전 게임으로 호핑 투어 비용 독박자를 가린 결과, 양상국의 활약 속에 장동민이 최종 독박자가 됐다.

재정비를 위해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5개의 넓은 방과 오션 뷰를 품은 초대형 숙소에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독박즈’와 양상국은 숙소비와 방 배정을 걸고 레드 팀(김대희-유세윤-양상국), 블루 팀(김준호-장동민-홍인규)으로 나눠 3:3 범퍼카 서바이벌 게임을 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어진 가운데, 안타까운 실수를 범한 블루 팀이 패배했고, 운명의 개인전으로 꼴찌를 뽑았다. 여기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공격을 당한 김대희가 6등을 확정지어 거실 취침 및 66만원 상당의 숙소비 독박자가 됐다.

한편 3년 만에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독박즈’와 ‘여행 친구’ 양상국의 유쾌한 여행기는 오는 25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8회에서 계속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