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게 된 계기와 삶의 변화를 공개했다.
이날 구혜선은 성균관대 재학 시절 1년 동안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고시원에 사는 거 너무 좋았다. 일단은 청소가 1분 만에 끝나서 너무 좋았다"라며 "고시원에 살기 위해 물건을 정리해 보니 사실 필요한 게 별로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스타일의 옷만 입고 있다며 "옷이 이거밖에 없으면 이것만 입으면 된다"라고 설명했고, 물건을 줄인 뒤 삶이 한결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됐다고 전했다.
또 구혜선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겪은 이후 자신의 짐을 누가 정리하게 될지 고민하게 됐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삶의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물건을 자주 물어뜯는 반려견 때문에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반려견 다섯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는 그는 먼저 떠난 반려견들의 유골을 모셔둔 '추모의 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혼자서도 견딜 수 있었던 건 반려동물로 인해서다. 죽을 때 같이 묻어 달라는 마음"이라고 털어놓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토크쇼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토크쇼에 출연한 것 같다”라며 ‘데이앤나잇’에 출연하게 된 기쁨과 감사함의 소감을 전해 훈훈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5회는 오는 7월 2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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