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연애’로 주목받은 일본인 인플루언서 키짱이 라이브 커머스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초반 예상 밖의 고전 속에서도 자신만의 판매 전략으로 분위기를 뒤집으며 일본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놓고 40명의 글로벌 셀러가 국가대표로 나서 판매 실력을 겨루며, 티파니 영과 뱀뱀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23일 공개된 티저에는 키짱이 일본팀 대표 셀러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키짱은 밝고 당찬 분위기로 일본팀 멤버들과 스튜디오에 입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한국팀 멤버 상은언니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갸루 메이크업이 대세기 때문에 키짱을 모를 수가 없다”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미국팀의 아야나 역시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키짱에게도 라이브 커머스의 벽은 높았다. 미션을 수행하던 중 키짱은 일본팀의 저조한 성적을 확인하자,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일본은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문화가 아직 주류가 아니다 보니 판매 방식에 다소 소극적이었다”며 힘든 기색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키짱은 일본팀 멤버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의기투합하고, “여기서 일본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각성한다.
이후 자신의 강점을 살린 판매 전략으로 반전을 노려, 라이브 중 재고 상품까지 매진시키는 ‘완판’ 성과를 거둔다. “재고 다 나갔다!”는 환호성이 터지자, 키짱은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보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승을 향한 바람을 내비친다. 과연 일본 대표 인플루언서 키짱이 ‘엑스 더 리그’를 통해 글로벌 셀러로 성장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솟구친다.
세계 최초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인 ENA 신규 예능 ‘엑스 더 리그’는 8월 2일(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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