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3’ 사형제가 에티오피아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건강 이상으로 잠시 여정을 멈췄던 김대호가 회복한 모습으로 다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라며 활화산을 직접 마주할 기대감을 드러냈고, 네 사람은 다나킬 사막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시작했다.
에르타알레로 향하는 길에서 사형제는 끝없이 이어지는 검은 현무암 지대와 황량한 풍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무진은 “저승이 이런 모습일까?”라고 놀라워했고, 김대호는 “반지원정대가 된 기분”, “화성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활화산 등반에서는 유황가스와 뜨거운 열기가 이들을 맞이했다. 최다니엘은 “오래 맡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김대호 역시 “기침이 확 나면서 활화산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여행지인 모로코가 공개됐다. 제작진이 아틀라스산맥 최고봉 투브칼 등반 계획을 전하자 박명수는 걱정을 내비쳤지만, 김대호는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의 매력이 공존하는 신비의 나라 모로코에서 펼쳐질 사형제의 새로운 모험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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