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유호(YOO HO)가 두 번째 피아노 소품집으로 돌아온다. 열세 곡의 피아노 선율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안식을 담아냈다.
31일 소속사 니치뮤직에 따르면 유호의 두 번째 피아노 소품집 ‘네가 깊은 잠에 들기까지, 계속(Until You Drift into Deep Sleep, On and On)’이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에는 ‘네가 깊은 잠에 들기까지, 계속 Track 1’부터 ‘Track 13’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구체적인 제목 대신 숫자로 트랙을 구분해 청자가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자유롭게 투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트랙은 하나의 밤을 함께 지나가는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화려한 표현보다 여백과 섬세한 감정의 흐름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유호는 앞서 첫 번째 피아노 소품집 ‘시를 쓰게 되는 건 너를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마음이야’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그 감성을 더욱 깊고 긴 호흡으로 확장했다.
유호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분들이 이 음악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랐다"며 "누군가가 편안히 잠드는 순간까지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네가 깊은 잠에 들기까지, 계속’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니치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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