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 지성이 성난 주민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해강(지성)이 전임 회장과 동대표들의 결탁으로 일부 세대에 제공된 12억 3천만 원 규모의 난방비 특혜를 밝혀내며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이후 아파트 자금을 좌우하는 숨은 실세 이충원(박병은)에게 자신의 협력을 제안하는 뜻밖의 선택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박해강이 관리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날 선 표정으로 관리사무실에 들이닥친 주민들로 인해 직원들이 곤란을 겪는 가운데, 박해강이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불만이 그를 향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택배 대란과 난방비 비리 등 아파트 내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영웅 회장’으로 불렸던 박해강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이번 위기 역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촬영 현장에서는 수많은 배우들의 열연이 긴장감을 더했다. 지성은 주민들의 거센 항의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박해강을 완성했으며, 촬영이 끝난 뒤에는 함께한 배우들을 일일이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을 마무리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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