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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규, 6년간 괴롭힌 개그맨 선배 폭로

이반지 기자
2026-08-03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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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규, 6년간 괴롭힌 개그맨 선배 폭로 (사진: sns)


정철규가 과거 KBS 희극인실에서 겪은 장기간의 괴롭힘을 고백했다. 특정 선배에게 6년간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인물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철규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해 ‘폭소클럽’에서 이주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로 인기를 얻은 뒤 ‘개그콘서트’ 합류 과정에서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당시 출연 희망 인터뷰가 출연 확정처럼 보도되면서 PD와 오해가 생겼고, 이후 희극인실에서도 소외됐다고 주장했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에게 인사하지 말라고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6년간 지속적인 괴롭힘! 약물중독! 살고 싶지 않았어요!!



특히 한 선배로부터 “눈에 띄지 마”, “죽여버린다” 등의 폭언을 6년간 들었다고 밝혔다. 직접 찾아가 잘못이 있다면 고치겠다고 했지만 “그냥 싫으니까 꺼져”라는 말을 들었다고도 전했다.

대선배 박준형이 중재에 나섰지만 괴롭힘은 이어졌고, 결국 정철규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실명은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그가 언급한 선배가 누구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철규는 2004년 KBS 19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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