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상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각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상준은 LA 공연 당일 오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음향 점검과 리허설을 마쳤으며, 공연이 약 10분 늦어진 것은 관객 입장 정리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음향 문제 역시 공연 전 점검을 마쳤지만, 공연이 끝난 뒤 일부 좌석에서 사운드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연 내용과 수위에 대한 지적에는 자신의 현재 코미디 스타일을 받아들이면서도 계속 발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있다며 자신의 코미디가 맞는 관객들이 공연을 찾아주면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 밑바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지금까지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언젠가 한 번쯤 사건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던 만큼 이번 논란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으며, 자신을 걱정해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준은 2006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타임하우스’, ‘부캐전성시대’, ‘코미디 로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8월부터 12월까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상준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