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산지직송3’가 박해준의 깜짝 등장과 고강도 돌미역 조업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2회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의 통영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네 사람은 최고 40kg에 달하는 돌미역 조업에 나선 가운데 박해준까지 깜짝 합류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통영에서 맞이한 두 번째 아침 메뉴는 충무김밥이었다. 염정아는 오징어·어묵 무침과 명란 두부 젓국을 준비하며 요리 과정을 진두지휘했고, 노윤서는 생애 첫 충무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유석과 노윤서는 언니들 몰래 고추냉이 김밥 복불복까지 준비했고, 염정아가 당첨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청정해역에서 1년에 단 15일만 채취할 수 있는 견내량 돌미역 조업에 나섰다. 6.3m 길이의 ‘틀잇대’에 미역까지 더해지면 무게가 30~40kg에 달하는 고강도 작업이었다.
처음에는 고전했던 멤버들도 점차 작업에 적응해갔다. 특히 강유석과 노윤서는 선장들로부터 “일꾼이고 체질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으며 활약했다. 노윤서는 힘든 작업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에이스 일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해준의 깜짝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 김선영과 ‘첫, 사랑을 위하여’로 호흡을 맞췄고 강유석과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자 관계로 만났던 박해준은 작업복으로 변장해 멤버들을 속이는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후 멤버들은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루지를 즐기고 푸짐한 해산물이 차려지는 다찌를 찾으며 통영의 여름을 만끽했다. 박해준은 선외기를 함께 타자는 강유석에게 다시 한번 “내가 배 타지 말랬잖아”라고 말하면서도 “너랑 같이하는데 뭐가 싫겠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염정아를 위한 멤버들과 박해준의 카레 요리 대결이 예고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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