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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통영 살인사건

김민주 기자
2026-08-08 00:00:02
‘그것이 알고 싶다’ 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 추적…장미 터널 아래 사라진 용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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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그것이 알고 싶다’가 두 달째 미제로 남은 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두 달째 미궁에 빠진 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8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99회는 ‘장미 터널 아래 킬러-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 편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새벽 주택에 침입해 피해자를 살해한 뒤 흔적 없이 사라진 용의자의 정체와 범행 동기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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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통영 편 (그알) 

사건은 지난 6월 10일 새벽 경남 통영시의 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졌다. 전원주택에 살던 60대 여성 서은주 씨(가명)는 집 안에서 흉기에 목을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의 상처와 혈흔 상태를 토대로 볼 때 충분히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가족들이 잠든 시간 벌어진 참극은 마을에 큰 충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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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범행 뒤 약 두 달이 지났지만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다.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확보할 수 있는 제보에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사팀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특정할 DNA나 지문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주목한 유일한 영상 단서는 피해자 집 외부에 설치된 CCTV다. 총 6대 가운데 장미 터널 쪽을 촬영한 CCTV 한 대에 용의자의 모습이 담겼다. 용의자는 모자와 복면, 장갑으로 신원을 감춘 채 화면 속에 나타났고, 카메라를 살피며 허리를 굽힌 상태로 집 안쪽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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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범인은 새벽 0시 22분께 현장 주변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1시간 50여 분 동안 머문 뒤 범행에 쓰인 칼과 피해자의 손가방, 신고용 생활안전단말기 등 물건을 챙겨 빠져나갔다. 이후 마을에 설치된 다른 CCTV 15대에는 잡히지 않아 도주 경로 역시 불분명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용의자가 CCTV 위치와 마을 지리를 사전에 파악했을 가능성을 짚는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피해자와 면식이 있거나 생활 환경을 잘 아는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원한과 금전 갈등, 강도, 청부 범행 등 여러 가설이 거론됐으나 수사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범행 동기는 없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보다 영상 속 행동과 현장 정황을 토대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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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는 적외선 CCTV 카메라 실험도 진행한다. 제작진은 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체격과 옷차림, 나이대를 추정하고, 오른쪽 다리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걸음걸이와 신발 특징을 분석한다. CCTV에 담긴 장면을 바탕으로 복원한 용의자의 얼굴도 처음 공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용의자의 신원과 사건 당일 동선을 알고 있는 시민의 제보를 기다린다. 얼굴 없는 침입자가 남긴 흔적과 피해자 집에서 가져간 물건의 의미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통영 편, 1499회 방송시간은 8일 밤 11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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