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준의 마음에 변화가 시작됐다. 최애 차우민과의 집 데이트가 예상치 못한 상처로 끝난 반면 강훈과는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4회에서는 남다름(김혜준)이 최애 이찬(차우민)과 어색해지고, 대표 강하기(강훈)와는 뜻밖의 유대감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남다름은 이찬의 집까지 향했다. 최애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미공개 자작곡까지 들으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찬의 옛 연인 윤초이(신유나)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윤초이는 이찬의 행동이 팬서비스일 뿐이라고 말했고, 상처받은 남다름은 자리를 떠났다.
이찬과 멀어진 사이 강하기와의 관계는 가까워졌다. 강하기는 남다름을 산업 스파이로 오해했던 일을 사과했고, 남다름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강하기가 차에 치일 뻔한 남다름을 구하다 손목을 다치면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남다름은 강하기의 집을 찾아가 일을 도왔고, 나란히 앉아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았다.
특히 강하기는 남다름이 앞서 “저는 강하기 대표님 파”라고 말한 데 이어 자신의 집에 ‘사랑을 이뤄주는 와인’까지 가져오자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사실 두 행동 모두 덕후라는 정체를 숨기거나 예의를 갖추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강하기의 오해는 커져갔다.
강훈, 김혜준, 차우민의 삼각 로맨스가 이어지는 ‘최애의 사원’ 5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최애의 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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