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꽃, 별이 지나’ 고보결, 마지막 인사

서정민 기자
2026-08-25 0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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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이 연극 ‘꽃, 별이 지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미호 역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별사탕 같은 시간”이라며 작품과 관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보결은 ‘꽃, 별이 지나’에서 아픔을 품고 있지만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미호 역을 맡았다.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의 여운을 더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고보결은 “좋은 배우분들과 연출님까지,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만큼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다”며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경험이 흔치 않다는 걸 알기에 더욱 아껴두고 싶은 별사탕 같은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꽃, 별이 지나’를 준비한 시간을 돌아보며 “함께 구르고 땀 흘린 시간들이 모여 서로를 향한 신뢰가 됐다. 이 신뢰가 무대 위로 이어졌고, 덕분에 작품의 좋은 메시지가 관객분들께 살아있는 에너지로 전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관객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고보결은 “소중한 ‘꽃, 별이 지나’ 팀과 이 극을 완성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꽃, 별이 지나가는 이 여름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꽃, 별이 지나’를 통해 무대에서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고보결은 작품을 마무리하고 향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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