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뤽 베송 감독의 다크 판타지 로맨스 ‘드라큘라: 러브 테일’이 파이널 포스터와 뮤지컬 ‘드라큘라’의 대표 넘버 ‘She’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400년을 뛰어넘은 드라큘라의 운명적인 사랑을 전면에 내세웠다.
‘드라큘라: 러브 테일’은 사랑하는 연인을 되찾기 위해 신을 버리고 저주를 선택한 드라큘라가 400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운명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다크 판타지 로맨스다.
여기에 오랜 시간 뱀파이어를 추적해온 이름 없는 신부와 그의 세력, 과거 드라큘라가 전쟁에 나섰던 시절의 군대가 붉은 화염과 함께 배치됐다. 여러 시대와 인물을 한 화면에 담으며 ‘드라큘라: 러브 테일’의 장대한 서사와 스케일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에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대표 넘버 ‘She’와 영화의 주요 장면이 어우러졌다. ‘She’는 드라큘라가 미나에게 전생의 엘리자베타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의 존재 이유와 운명을 고백하는 넘버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평화로운 시절 엘리자베타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드라큘라가 전쟁에서 연인을 잃은 뒤 신을 버리고 영생의 저주를 선택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후 죽지 못하는 시간을 견디며 400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사랑을 마주하는 순간까지 이어진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웅장한 선율과 ‘드라큘라: 러브 테일’의 영상이 만나 한 사람을 향한 드라큘라의 변치 않는 사랑과 비극적인 운명을 강조했다.
사진제공=풍경소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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